2021년 파산 선고를 받은 한려대가 그해 2학기 수업까지 마치고 폐교한 것과는 사정이 달랐다...

    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도 예외는 아니었다...

    폐교 대학을 청산한 뒤 남은 재산이 있으면 따로 모아뒀다가 다른 폐교 대학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는 구상이다...

    주정완 기자 박 교수는 이사장의 불법 행위로 교육부 평가에서 중대한 벌점을 받은 게 결정타였다...

    현수막에는 학교 무단출입을 경고하는 문구도 있었다...

    미국과 갈등 중인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거리를 두고 있다...

    오히려 부실이 심해지거나 말거나 최대한 오랫동안 버티는 게 재단 경영진에겐 개인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다...

    재판부는 그동안 쌓인 경영부실이 심각해 회생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...

    또 해외 여행 금지대상인 이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을 수행원으로 받아 들였다...